유전체 이용 신약개발·맞춤의료 '뜬다'< 의약뉴스, 11/06>
6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발간한 ‘글로벌 유전체 시장 및 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유전체 시장규모는 2013년 111억 달러에서 2018 년 198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2013년 기준으로 글로벌 유전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기업은 Roche Diagnostics로 전체 시장의 18.3%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윤정 연구원은 “다양한 기업들이 유전체 응용기술에 집중하는 추세로 전체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분자진단이 가장 유망하고, 맞춤의학도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전체 서비스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므로 선제적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