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학 발전방향 '머리맞대' <충청일보, 08/27>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8월 26일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19개 회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인근지역 민·관·산·학 CEO간 정보 공유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44회 '오송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 특별 강연으로 참석한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은 "정밀의학 계획(Precision Medicine Initiative)"이라는 주제를 통해 개인별 맞춤 치료 서비스 개발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회원기관들과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 대해 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미래 의학분야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정밀의학 주제강연을 통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위한 인간 유전체 연구방향을 살펴보고,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