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현지 시간) 부터 4일간 개최된 AGBT2015 일정 중 PacBio 주최로 진행된 워크샵에서 총
5명의 연자가 강단에 올라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게놈 연구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중 네 번째 연자로 나선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은 현재 진행중인 Asian Genome의 diploid
assembly 분석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발표의 서두에서 “우리는 맞춤 의학에 있어서 인종적 차이(ethnic
differences)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정선 회장의
발표에 앞서 Pacific Bioscience의 Michael
Hunkapiller 회장은 서정선 회장을 소개하며 “마크로젠의 회장이자 교수이면서 최근
일루미나의 HiSeq X Ten system을 최초로 도입하고,
한국인에 특화된 reference genome을 구축한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