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오바마 대통령, 맞춤항암 공동개발 공감 <데일리팜, 10/19>  

박근혜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과 동행한 국내 제약 경제사절단은 3박 6일(13~18일)일 간의 공식일정 동안4건의 MOU 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제 개발과 기반산업 육성에 동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은 "한국과 미국이 정밀의학 분야를 함께 간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미국은 한국과 함께 한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밀의학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님께 정밀의학분야 관심을 대화의 화제로 삼으시면 어떻겠냐고 조언했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는 이니스트에스티와 미국 LSK 바이오파마의 항암제 공정개발과 원료의약품 생산/공급, 의료기기업체 PCL사와 오라슈어사 간 체외진단기기 공동개발 등이 포함되었다.